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에 지원·위로금 지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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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지난 22일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재난지원금과 위로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주말인 이날부터 화재 피해가 접수된 257개 점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당 500만원씩 총 12억8500만원의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피해 접수와 동시에 금융기관과 원활히 협조해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며 "화재 피해 상인들의 생활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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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난 22일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재난지원금과 위로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27일 군에 따르면 주말인 이날부터 화재 피해가 접수된 257개 점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당 500만원씩 총 12억8500만원의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을 지급하고 있다.
군은 피해 접수 때 확인한 피해 상공인들의 금융계좌 가운데 농협과 지역 농·축협 계좌에 지원금을 우선 지급했고, 다른 은행 계좌엔 오는 29일 모두 지급할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피해 접수와 동시에 금융기관과 원활히 협조해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었다"며 "화재 피해 상인들의 생활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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