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정영주, 손준호♥김소현 사랑 싸움에 버럭 "집에 가서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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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달달한 애정 싸움을 벌인다.
"저희가 집에서는 친하지만 경쟁작에 출연하고 있다"고 운을 뗀 김소현은 자신은 뮤지컬 '마리 퀴리', 손준호는 '드라큘라' 무대에 오르고 있다 밝힌다.
이때 손준호가 "제 작품은 제가 얘기할 수도 있지 않냐"고 언짢아하고 김소현이 맞대응하며 옥신각신하자, 이를 본 정영주는 "너희 집에 가서 싸우라"고 일갈해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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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불후의 명곡'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달달한 애정 싸움을 벌인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42회는 아티스트 神(신)인 걸그룹 골든걸스 특집이 전파를 탄다.
이날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근황을 전하던 중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을 소개한다. "저희가 집에서는 친하지만 경쟁작에 출연하고 있다"고 운을 뗀 김소현은 자신은 뮤지컬 '마리 퀴리', 손준호는 '드라큘라' 무대에 오르고 있다 밝힌다.
이때 손준호가 "제 작품은 제가 얘기할 수도 있지 않냐"고 언짢아하고 김소현이 맞대응하며 옥신각신하자, 이를 본 정영주는 "너희 집에 가서 싸우라"고 일갈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손준호, 김소현은 인순이와 각별한 인연을 전하며 '아버지'를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이 곡을 선곡하게 된 배경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한 이들 부부는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뜨거운 감성을 펼쳐낸다. 이에 객석은 물론이고 토크대기실 역시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에 눈물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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