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피습' 배현진 퇴원…"누구에게도 이런 사건 일어나선 안돼"
<출연: 서정욱 변호사·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중학생으로부터 습격당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배현진 의원이 사건 발생 이틀 만에 퇴원했습니다.
정치권에선 증오와 혐오 정치를 자제하자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여야 설전은 여전합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서정욱 변호사,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어서 오세요.
<질문 1> 배현진 의원은 퇴원에 앞서 SNS를 통해 "이런 사건은 누구에게도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면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엄정한 수사도 촉구했는데요. 총선을 앞두고 발생한 정치인 테러, 두 분은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질문 2> 여야는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이후 불과 23일 만에 비슷한 사건이 또 발생했다는 데 특히 놀란 모습입니다. 총선을 앞두고 정치인의 외부 활동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우려가 더 큰데요. 어떤 재발 방지책이 필요할까요?
<질문 3>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당 대표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응답이 52%로 과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이재명 대표가 '잘한다'는 응답은 35%였습니다. 갤럽은 2012년 3월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평가와 흡사하다고 분석했는데요. 여론 흐름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질문 4>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1%, 부정평가는 63%로 조사됐습니다. 긍정평가는 지난주보다 오차 범위 내에서 1%p 하락하였지만, 부정평가가 5%p 올랐는데요. 부정평가 요소 가운데 '김건희 여사 문제'가 지난주보다 크게 높아졌어요?
<질문 5>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갈등이 조기에 수습 국면으로 들어갔지만, 뇌관은 여전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실제 대통령실과 갈등의 주요인이 된 김건희 여사 문제에 대한 한 위원장의 입장은 변한 게 없는데요. 공천 국면에서 갈등이 재점화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6> 비례대표 선거 방식을 두고 민주당 내에선 병립형이냐 연동형이냐를 놓고 의견이 팽팽합니다. 어제 민주당 의원 80명이 병립형 회귀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이 대표, 오는 31일 신년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관련 입장을 내놓을까요?
<질문 7> 제3지대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탈당 소식도 연일 전해지고 있습니다. 권은희 의원이 모레인 오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권은희 의원, 그간 당적 변화가 적지 않은데요. 탈당 이후 어디로 합류하게 될까요?
<질문 8> 이른바 '사법 농단'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의 "무리한 기소"다, 법원을 향한 "제 식구 감싸기" 논쟁 등 후폭풍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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