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20만대 리콜…"SW 문제로 후방 카메라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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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일부 차량을 리콜한다.
27일 업계 등에 따르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6일(현지시간) 웹사이트에 테슬라의 2023년형 모델 Y·S·X 차량에 소프트웨어 불안정성으로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 문제가 확인됐다고 공개했다.
후진 시 후방 이미지가 나타나지 않는 문제는 운전자의 시야 범위를 좁히고 충돌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NHTSA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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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일부 차량을 리콜한다.
27일 업계 등에 따르면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6일(현지시간) 웹사이트에 테슬라의 2023년형 모델 Y·S·X 차량에 소프트웨어 불안정성으로 후방 카메라 이미지가 제대로 나타나지 않는 문제가 확인됐다고 공개했다.
후진 시 후방 이미지가 나타나지 않는 문제는 운전자의 시야 범위를 좁히고 충돌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NHTSA는 지적했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총 19만9575대다.
테슬라는 지난 21일까지 이 후방 카메라와 관련해 81건의 결함 수리 요구를 확인했다.
테슬라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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