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k리그] 돌풍의 광주FC, 광동 프릭스 격파…박세영 4골 기록

오경택 2024. 1. 27. 17:5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광주FC(유튜브 FC온라인e스포츠 캡처).
▶광동 프릭스 1 대 7 광주FC

1세트 김시경 1 대 2 황세종

2세트 최호석 1 대 4 박세영

3세트 강준호 1 대 1 김태현

돌풍의 주인공 광주FC가 광동 프릭스에게 2대0 승리를 따냈다.

광주FC가 27일 진행된 서울 송파구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리그 챔피언십 시즌 1에서 광동 프릭스를 상대로 승점 7점을 추가했다.

슈퍼 루키 황세종은 1세트에나서 김시경을 만나 역전에 성공하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전반 선제골은 허용한 황세종은 김시경의 거센 공격 축구에 별다른 공격을 펼치지 못하고 전반전을 끝마쳤다. 후반전 초반 골을 만들어낸 황세종은 역습에 성공하며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중견으로 출전한 박세영은 다득점으로 승리를 차지했다. 골키퍼와의 1대1 상황에서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넣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중반 실점을 허용했지만 바로 다음 공격에서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2대1을 만들었다. 앞서고 있지만 공세를 이어간 박세영은 후반전 중반까지 두 골을 추가하는데 성공했고, 실점없이 경기를 끝마쳤다.

3세트에 출전한 김태현은 약 70분 이상 우위를 점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33분 선제골을 기록한 김태현은 1대0 스코어로 전반전을 끝마쳤다. 후반전 볼 점유율 축구를 구사한 김태현은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으나, 후반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추가 시간에 추가 득점에 실패한 김태현은 강준호와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