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만 한시간" "위험해 보여"…난리난 스타필드 수원, 실시간 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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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후 첫 주말을 맞은 '스타필드 수원'에 방문객이 몰리면서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일까지 빚어졌다.
27일 경기 수원시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따르면 전날 정식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에 방문객이 몰려들었다.
수원시는 이날 오후 시민들에게 안전문자를 보내 "현재 수원 스타필드 주변에 극심한 교통 정체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주변을 이용하는 분들은 안전을 고려해 우회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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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후 첫 주말을 맞은 '스타필드 수원'에 방문객이 몰리면서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일까지 빚어졌다.
27일 경기 수원시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 따르면 전날 정식 개장한 스타필드 수원에 방문객이 몰려들었다. SNS에 올라온 사진을 보면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이다.
지역 인터넷 카페마다 스타필드 실시간 현황이 화제를 모았다. 한 방문객은 "주차장 들어가는 데만 한 시간, 나오는 데만 한 시간"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또다른 방문객은 "사람이 너무 많아 다니기가 힘들고 식당은 줄이 길어 도저히 갈 수 없는 수준"이라며 "(사람이 너무 붐벼) 위험해 보인다"고 했다.
이러한 글이 줄을 잇자 수원, 용인, 화성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은 "오늘 가려다 포기한다", "당분간 갈 엄두가 안 난다"며 입을 모았다.
근처 도로는 스타필드를 가려는 차들로 극심한 정체를 겪었다. 이에 수원시에서는 안전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수원시는 이날 오후 시민들에게 안전문자를 보내 "현재 수원 스타필드 주변에 극심한 교통 정체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주변을 이용하는 분들은 안전을 고려해 우회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수원은 코엑스에 이은 두 번째 별마당 도서관, 런던베이글뮤지엄을 비롯한 맛집 등으로 오픈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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