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서 노점상 준비하던 1t 트럭, 5m 계곡 추락…2명 사상

전현진 기자 2024. 1. 2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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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t 트럭 추락 현장. 연합뉴스

27일 오전 8시 54분쯤 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선본사 주차장 인근에서 1t 트럭이 계곡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고, 동승자 60대 여성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팔공산 등산로 입구 인근에서 트럭 노점상을 하려고 주차하다가 약 5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현진 기자 jjin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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