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공영버스 차고지 전기버스 불… 인명피해 없어

배수아 기자 2024. 1. 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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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8시37분쯤 경기도 수원시의 한 공영버스 차고지에 주차돼 있던 전기버스에서 불이 났다.

'전기버스 지붕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7시간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4시1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에도 안양시 만안구의 한 버스 차고지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버스에서 불이 났다.

당시 불은 화재 발생 8시간2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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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수원=뉴스1) 배수아 기자 = 27일 오전 8시37분쯤 경기도 수원시의 한 공영버스 차고지에 주차돼 있던 전기버스에서 불이 났다.

'전기버스 지붕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7시간30여분 만인 이날 오후 4시1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에도 안양시 만안구의 한 버스 차고지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버스에서 불이 났다.

이때도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전기버스가 전소되면서 2억69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시 불은 화재 발생 8시간20여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sualuv@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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