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3' 귀갓길 여성 납치 후 살해...범인들 행각에 '분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용감한 형사들3'에선 귀갓길 여성 납치 후 살해한 범인들의 충격적인 행각이 분노를 자아냈다.
26일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에서 전국을 돌며 귀갓길 여성을 노린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조명했다.
무엇보다 범인들은 제주도에서 올라온 후 보름 동안 전국을 돌며 귀갓길 여성을 노린 폭행, 납치, 강도 범행을 5건이나 저질렀던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더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용감한 형사들3’에선 귀갓길 여성 납치 후 살해한 범인들의 충격적인 행각이 분노를 자아냈다.
26일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에서 전국을 돌며 귀갓길 여성을 노린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조명했다.
사건은 주택가 골목에서 남자 2명이 아주머니를 강제로 태우고 갔다는 신고 전화로부터 시작됐다. 현장에서는 안경이 발견됐고, 일련번호를 통해 40대 여성 조 씨(가명)가 안경의 주인임이 확인됐다.
사건 발생 3시간 만에 조 씨의 카드에서 현금 465만 원이 인출됐고, 현금 인출기가 있던 편의점의 CCTV에는 모자와 마스크로 꽁꽁 가린 한 남성이 포착됐다. 그러나 신고자가 말한 차량과 남성이 탑승한 차량이 달라 의문을 더했다. 해당 차량을 쫓아 렌터카 업체를 탐문한 결과, 신고자가 목격한 차량이 물웅덩이에 빠져 범인들이 급하게 렌터카를 이용한 것.
반납한 차에 놓고 온 물건을 다시 찾으러 온 범인 장 씨는 검거됐고 거짓 진술을 일관하던 그는 CCTV를 보고 나서야 교도소 동기인 공범 백 씨의 제안으로 한 탕을 노리기 위해 납치를 했고, 백 씨가 성폭행 후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 그의 진술대로 야산에서 피해자 조 씨의 시신이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공개수배된 백 씨는 렌터카 업체에서 차를 빌린 뒤 전국적인 도주에 나섰다. 약 12시간 동안 1500km를 달리며 형사들과 추격전을 펼쳤고, 최종 종착지인 남해의 한 섬에서 14시간 만에 검거됐다. 무엇보다 범인들은 제주도에서 올라온 후 보름 동안 전국을 돌며 귀갓길 여성을 노린 폭행, 납치, 강도 범행을 5건이나 저질렀던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더했다. 결국 백 씨는 무기징역, 장 씨는 징역 25년을 선고 받았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E채널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렌시아가 백만 '129개' 있는 女스타...샤넬+디올+에르메스 합치면?
- 남편 '불륜녀'만 6명...충격에 '극단적선택' 한 女스타
- 최악의 '성폭행' 저지른 아이돌...역사에 남게 생겼습니다
- 줄지 않는 재산...휴가가서 1박에 3천만원 쓰는 톱스타 (+정체)
- 2살인데 '샤넬백' 메고 다니는 유명인 딸...부모 '연봉' 보고 바로 납득했다
- 인기 男스타, 이혼한 아내와 '포옹·키스'...보고도 안 믿긴다
- '45'세 맞나...20대 버금가는 자태 소유한 女셀럽
- '9577억' 벌었지만 아내에 한달 용돈 '13만원' 받는 주윤발 근황
- 4인조 걸그룹 출신 女가수 사망..."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라이징 스타 커플 탄생?...실수로 '같은 집' 인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