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시스터 스쿨 프로젝트', 공공외교 '최우수'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는 청소년국제교류 사업 '시스터 스쿨 프로젝트'가 외교부 주관 '2023년 공공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자체 부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이 전국 지자체 최고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등 지방 공공외교 부문의 우수사례를 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청소년국제교류 사업 '시스터 스쿨 프로젝트'가 외교부 주관 '2023년 공공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지자체 부분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흥시는 매년 300여명이 넘는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들이 상호 오가며 양방향 상호 문화주의를 확산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시스터 스쿨 프로젝트는 시흥시의 특화 정책이다. '지역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해외 학교와 관내 학교 간 국제교류에 나서는 가운데 글로벌 공동체 울타리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외국·관내 학교가 자매, 형제가 된다'라는 의미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가 국제교류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에 탄탄한 해외네트워크가 연계·형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서는 등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재정적·행정적 뒷받침에 나서는 등 관내 청소년들에게 국제교류 활동의 기회를 넓혀 주는 데 관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방분권화 시대에 맞춰 자매우호 도시인 중국 덕주시, 일본 하치오지시, 미국 로체스터시,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와 우호 협력 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도 나서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이 전국 지자체 최고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등 지방 공공외교 부문의 우수사례를 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
- '누적상금 237억' 박인비, 18개월 딸 공개 "골프선수 시키고파"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종합)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강석우 딸' 강다은, 파격 의상…"우아함 넘쳐"
- '인간사육장'에서 18년 지낸 34살 女…지정된 상대와 결혼까지
- '사기 의혹' 티아라 출신 아름, 딸 출산 후 넷째 임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