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민니·우기 건강 적신호…결국 기자간담회도 취소

김선우 기자 2024. 1. 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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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민니·우기가 컨디션 난조로 일정을 중단한 가운데, 예정됐던 기자간담회도 취소했다.

27일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예정됐던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투(2)' 발매 기자간담회는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일정이 취소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여자)아이들 측은 민니·우기의 갑작스러운 발열 증상 및 편두통 호소 등의 이유로 모든 일정을 중단했다.

소속사는 '(여자)아이들의 컴백을 기다려 주셨던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추후 예정된 스케줄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변동되는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고 했다.

일정 중단과 별개로 정규 2집 앨범은 29일 예정대로 발매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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