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돌봄 화천복합커뮤티티 센터 구축 사례 공유회

안의호 2024. 1. 2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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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27일 개관 예정인 화천커뮤니티센터가 방과 후 돌봄의 모범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 외부인사와 최문순 화천군수, 노이업 화천군의장, 김종녀 화천교육장 등 지역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27일 화천커뮤니센터에서 '온종일 돌봄 화천커뮤니티센터 구축 사례 공유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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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종일 돌봄 화천커뮤니티센터 구축 사례 공유회’가 27일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교육부 관계자, 최문순 군수,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는 2월 27일 개관 예정인 화천커뮤니티센터가 방과 후 돌봄의 모범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과 도교육청 관계자 외부인사와 최문순 화천군수, 노이업 화천군의장, 김종녀 화천교육장 등 지역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27일 화천커뮤니센터에서 ‘온종일 돌봄 화천커뮤니티센터 구축 사례 공유회’가 열렸다.

화천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열린 사례 공유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운영 성과와 올해 추진 계획, 화천커뮤니티센터 현황 등이 상세하게 소개됐다.

▲ ‘온종일 돌봄 화천커뮤니티센터 구축 사례 공유회’가 27일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교육부 관계자, 최문순 군수,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주호 부총리는 이날 올해부터 시작되는 정부의 늘봄학교 지원 정책을 소개한 뒤 지역 교육계와 지자체의 의견도 수렴했다. 공유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커뮤니티센터 내에 설치된 스터디 카페, 장난감 대여소, 파티룸, 실내 놀이터, 지하 공연장 등을 찾아 시설물을 둘러봤다. 이날 공유회가 열린 화천커뮤니티센터는 지난 2019년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공모 선정 이후, 화천초교 옆에 위치한 옛 수영장 부지에 총 225억 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했으며 새학기부터 초등 1~2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온종일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설은 연면적 5135㎡ 규모로 지하 1층에 공연장, 1층에 실내 놀이터와 파티룸, 2층에 돌봄시설과 실내체육관, 창의교육실, 3층에 돌봄시설과 장난감 대여소, 유아 놀이실, 4층에 글로벌 교육실과 진로진학 상담실, 스터디 카페 등을 갖췄다.

시설 운영에는 공무원과 센터장, 돌봄교사 등 모두 17명이 투입되며 학기 중에는 평일 하교 후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 시간에는 전문강사진이 참여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영어와 독서, 문해력 증진 교육, 창의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특별활동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군이 운영하는 화천 스마트 안심셔틀도 활용할 예정이다.

▲ ‘온종일 돌봄 화천커뮤니티센터 구축 사례 공유회’가 27일 화천읍 화천커뮤니티센터에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교육부 관계자, 최문순 군수,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경호 교육감은 “화천커뮤니티센터는 공백없는 돌봄을 위한 지자체와 교육청의 모범적인 협력모델”이라며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맞벌이 부모가 자녀 돌봄 걱정 없이 마음껏 직장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은 출산율까지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라며 “향후 사내면 지역에도 이와 같은 기능을 할 사내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해 지자체와 교육계가 자녀 돌봄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주호 부총리는 “어린 아이들의 돌봄을 위해 교육청, 지자체, 학교, 마을이 협력하는 이러한 사례가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교육부에서도 이러한 시설이 지역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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