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차은우, 여성과 해외목격담···상대는 유명배우 인디아 아이슬리
솔로 데뷔 중인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의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차은우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목격했다는 게시물은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한 누리꾼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우연히 차은우를 봤다”며 “찍기 좀 그래서 뒷모습만 찍었는데 차은우 맞다”고 했다.
이 누리꾼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진을 첨부했다. 차은우로 추정되는 남성과 미국 여성이 한 카페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창밖의 풍경과 더불어 전체적인 분위기가 화보를 방불케 한다.
차은우의 목격담은 그의 열애 주장으로 이어지기도 했지만 차은우의 새 작업물 모습이라는 것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차은우와 함께 마주앉아 있는 여성 또한 미국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로 추정되고 있다. 실제 미국 유명 헤어스타일리스트가 인디아 조이 아이슬리와의 메이크업 모습을 공개하면서 차은우의 뮤직비디오 현장이라고 적시했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차은우는 현재 올해 상반기 솔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인디아 아이슬리와 차은우가 함께하는 작업물은 그의 뮤직비디오로 관측되고 있다.
K팝 팬들은 이번 목격담을 두고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차은우의 첫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에 미국 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인디아 아이슬리가 출연해 어떠한 호흡을 보일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 것이다.
앞서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9일 “차은우가 2024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며 “연기, 예능, 가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차은우가 데뷔 첫 솔로 앨범으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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