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남사친 연애에 “물고 빨고 하려면 시간 걸려, 말 거칠었다면 사과”(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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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연애 진도에 대해 조언했다.
1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남사친이랑 사귀게 되었습니다. 첫 데이트를 다녀왔는데 기분이 묘해요. 아직까진 친구인 느낌"이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그러면은 처음 데이트인데 좀 시간이 걸리지 안 그러겠어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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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연애 진도에 대해 조언했다.
1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남사친이랑 사귀게 되었습니다. 첫 데이트를 다녀왔는데 기분이 묘해요. 아직까진 친구인 느낌"이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그러면은 처음 데이트인데 좀 시간이 걸리지 안 그러겠어요"라고 답했다.
그는 "처음부터 속된 말로 물고 빨고 할 거예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건 아니니까 천천히 계단식으로 이렇게 올라가시길 바랍니다"라고 하면서 "표현이 좀 거칠었나요? 그렇다면 사단법인 사랑협회에 사과의 말씀을 전하겠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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