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이승기가 가수였어?"…배정남·진구 폭소한 이유

최희재 2024. 1. 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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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와일드' 추성훈이 이승기에 대한 엉뚱한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더 와일드(THE WILD)' 4회분에서는 '와일더' 추성훈·진구·배정남이 두 번째 탐험지인 캐나다 요호 국립공원에 도착해 소소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추성훈·진구·배정남은 요호 국립공원으로 출발했고, 가이드 배정남은 자신이 짠 일정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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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더 와일드’ 추성훈이 이승기에 대한 엉뚱한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N ‘더 와일드(THE WILD)’ 4회분에서는 ‘와일더’ 추성훈·진구·배정남이 두 번째 탐험지인 캐나다 요호 국립공원에 도착해 소소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날 추성훈·진구·배정남은 요호 국립공원으로 출발했고, 가이드 배정남은 자신이 짠 일정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도착과 동시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캠핑카 안에 발이 묶이게 됐다.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모두가 지쳐가던 순간, 극적으로 날씨가 맑아지면서 세 사람은 본격적으로 탐험에 나섰다. 그러나 배정남이 선정한 힐링 장소인 마이클 폭포로 향하려던 순간, 또다시 쏟아지는 폭우에 불어난 강물로 등산로가 끊기면서 탐험이 중단됐다.

결국 세 사람은 숙소로 이동하게 됐고, 운전하던 배정남은 진구에게 비 오는 날 어울리는 노래를 틀어달라 요청했다. “이승기 노래 틀어야겠다”라는 진구의 말에 추성훈은 “이승기가 가수였어?”라고 놀라는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숙소에 도착해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영롱하게 빛나는 오로라를 목격했다. 이들은 “나 오로라 처음 봤어!”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두 눈과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며 감동의 순간을 즐겼다.

‘더 와일드’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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