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친구 아버지 재혼식 참석은 거절, 재혼은 좀 조용히 하는 게”(라디오쇼)

이슬기 2024. 1. 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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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친구 아버지 재혼식 참석에 대한 소신을 이야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친구 아버지가 재혼을 하신대요. 재혼식 한다고 문자가 왔는데 참석해야 할까요? 고민이네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상황에 따라 다른 거지만 일단 저는 안 가겠습니다. 내 친구 아버지 결혼하는데 전 가지는 않겠습니다"라고 하면서 "그런데 재혼은 좀 조용히 해야하는 거 아니냐. 동네방네 안 알리고. 물론 다 사정은 있겠지만"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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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친구 아버지 재혼식 참석에 대한 소신을 이야기했다.

1월 27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친구 아버지가 재혼을 하신대요. 재혼식 한다고 문자가 왔는데 참석해야 할까요? 고민이네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글쎄요. 친구 아버지가 재혼을 하는데. 내 아들 친구가 와야 되나.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지. 우리 아버지가 결혼을 하는데 내 친구들이 와야 되나"라며 고민했다.

그는 "친한 친구라면은 올 수도 있겠지. 정말 친한 친구들은 아버지하고도 알고 교류가 있으니까. 그런 친한 친구들은 축하하러 올 수도 있겠지만, 그거를 알려서 오라고 하는 거는 좀 아이러니하네요"라고 말을 이었다.

박명수는 "상황에 따라 다른 거지만 일단 저는 안 가겠습니다. 내 친구 아버지 결혼하는데 전 가지는 않겠습니다"라고 하면서 "그런데 재혼은 좀 조용히 해야하는 거 아니냐. 동네방네 안 알리고. 물론 다 사정은 있겠지만"이라 했다.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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