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민니·우기 건강 빨간불→기자간담회도 취소 "컴백은 예정대로"

장진리 기자 2024. 1. 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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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이 민니와 우기의 컨디션 난조로 일정을 중단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도 취소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예정됐던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투(2)' 발매 기자간담회는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일정이 취소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27일 밝혔다.

기자간담회 취소와 별개로 '투' 실물 앨범과 음원은 예정대로 29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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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아이들.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민니와 우기의 컨디션 난조로 일정을 중단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도 취소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예정됐던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투(2)' 발매 기자간담회는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일정이 취소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27일 밝혔다.

기자간담회 취소와 별개로 '투' 실물 앨범과 음원은 예정대로 29일 발매될 예정이다.

민니, 우기는 26일 갑작스러운 발열 증상 및 편두통 호소 등을 호소해 병원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의료진의 진단에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소속사는 "(여자)아이들의 컴백을 기다려 주셨던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추후 예정된 스케줄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변동되는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여자)아이들은 29일 오후 6시 '투' 전곡 음원을 공개한다. 선공개곡 '와이프'는 노골적인 가사로 선정성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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