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컴백 기자간담회 취소 "건강상 이유"…앨범 발매는 예정대로

김민지 기자 2024. 1. 27.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와 우기가 컨디션 난조로 일정을 중단한 가운데, 컴백 기자간담회 역시 취소됐다.

27일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예정됐던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는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일정이 취소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와 우기가 컨디션 난조로 일정을 중단한 가운데, 컴백 기자간담회 역시 취소됐다.

27일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예정됐던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는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일정이 취소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만 두 번째 정규앨범 '2'의 피지컬 앨범과 음원은 예정대로 발매된다. 차후 일정은 아티스트 건강을 고려해 진행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2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는 (여자)아이들 공식 트위터에 공지글을 올리고 "지난 26일 민니, 우기는 갑작스러운 발열 증상 및 편두통 호소 등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했다"라며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컴백 전 무리한 스케줄 이행을 고려,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아이들의 컴백을 기다려 주셨던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추후 예정된 스케줄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변동되는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2'를 발매한다. 하지만 민니와 우기의 컨디션 난조로 앨범 활동에는 빨간불이 켜졌다.

breeze5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