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역] 벨란겔의 팀을 향한 믿음, “팀원 간의 믿음이 상승의 원동력”

김진재 2024. 1. 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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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조세프 벨란겔(177cm, G)이 팀을 향한 믿음을 강조했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팀을 이끌었다.

벨란겔은 "어떠한 특정 요소로 상승세를 타는 건 아니다. 하지만 팀원들 간의 엄청난 결속력이 있다. 서로 간의 믿음이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께서 팀을 좋게 이끌려고 노력하고 있기에, 우리도 맞춰서 따라가고 있다"고 팀원 간의 믿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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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조세프 벨란겔(177cm, G)이 팀을 향한 믿음을 강조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7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에서 원주 DB를 98-73으로 이겼다.
 
샘조세프 벨란겔이 팀을 이끌었다. 29분 53초 동안 21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승리에 공헌했다. 트리플 더블에 가까운 기록을 남겼다. 턴오버는 기록하지 않으면서 무결점의 플레이를 선보였다.


벨란겔은 1쿼터에 다소 잠잠했다. 그러나 2쿼터부터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2쿼터에만 12점에 야투 성공률 71%(2점 : 3/3, 3점 : 2/4)를 기록했다.
 
벨란겔은 “선발 출전 선수들이 많이 바뀌었다. 하지만 큰 도전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이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기분이 좋다.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승리의 공을 돌리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벨란겔은 최근에 더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고 있다. 이에 “먹고 자면서 체력을 회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기 위주의 식단으로 단백질을 보충하고 있다”며 체력 관리 비법을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24년에 열린 8경기에서 한 번 밖에 패하지 않았다. 벨란겔은 “어떠한 특정 요소로 상승세를 타는 건 아니다. 하지만 팀원들 간의 엄청난 결속력이 있다. 서로 간의 믿음이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께서 팀을 좋게 이끌려고 노력하고 있기에, 우리도 맞춰서 따라가고 있다”고 팀원 간의 믿음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팀원들이 나에게 믿음을 주고 있다. 코트에서 나타나는 것 같다. 나를 믿고 지원해주는 것이 내 자신감의 원동력이다”며 팀원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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