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합니다"…대구 달서구, 가족친화 서포터즈 '달문팸'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 달서가족문화센터가 새해를 맞아 주민 참여와 소통의 가교 구실을 할 가족친화 서포터즈단 '달문팸'을 모집한다.

27일 달서가족문화센터에 따르면 달서문화패밀리의 줄임말인 '달문팸' 참여 신청은 2월5일부터 16일까지다. 활동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개관 6년차를 맞이하는 센터는 문화와 예술로 가족의 소통과 사랑을 응원하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홍보와 행사 서포터즈 두개 분야를 모집한다.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0명 정도다.

홍보 서포터즈는 월 1회 이상 문화센터 관련 홍보 콘텐츠 제작과 편집 업무를 맡는다. 블로그와 유튜브 중 1개 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행사 서포터즈는 특강, 공연, 각종 이벤트 등 행사 지원을 돕는다.

지역사회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 사진·동영상 촬영에 관심이 많은 사람 또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운영 중이거나 온라인 소통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를 내려받아 내용 작성 후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