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사장, 동계청소년올림픽 제설 점검…"안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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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도공)는 함진규 사장이 강릉지사와 동해휴게소를 찾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관련 제설 상황을 점검하고 업무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함 사장은 "청소년 올림픽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 등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도로 살얼음 방지와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한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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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도공)는 함진규 사장이 강릉지사와 동해휴게소를 찾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관련 제설 상황을 점검하고 업무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함 사장은 "청소년 올림픽에 참가한 각국 선수단 등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도로 살얼음 방지와 결빙 취약 구간에 대한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함 사장은 동해휴게소 관계자들에게 "경기 이동 중 휴게소에 방문하는 청소년 올림픽 참가자와 고속도로 이용객들을 위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대회 기간 중 비상근무와 안전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또 기상특보 시 신속대응팀을 지원하는 등의 제설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휴게소에는 선수단 수송버스 전용 주차공간 설치, 주차·교통관리 전담요원 배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함 사장은 "4월 중순 강원지역 제설대책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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