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2차 컴백 트레일러 공개...흑백+강렬 무드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보 트레일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쏘스뮤직 제공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신보 트레일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르세라핌은 27일 자정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쏘스뮤직 공식 SNS에 미니 3집 '이지(EASY)'의 두 번째 트레일러 '굿 본즈(Good Bones (Portrait ver.)'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르세라핌은 과감한 포즈와 강렬한 눈빛으로 화면을 장악했다. 다섯 멤버는 카메라의 시선은 신경 쓰지 않는 듯한 자유로운 움직임과 당당한 애티튜드로 '두려움 없는' 팀이라는 정체성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줬다.

르세라핌은 전작 '피어리스(FEARLESS)'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언포기븐(UNFORGIVEN)' 컴백 당시에도 완성도 높은 트레일러를 선보이며 '트레일러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던 바, 이번에도 컴백에 앞서 각기 다른 느낌의 영상 두 편을 잇따라 공개하며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르세라핌은 다음 달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이지'로 컴백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