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024 현장] 프리스타일스키 이윤승, 듀얼모글서 금빛 묘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에 출전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대표팀의 이윤승(송곡고)이 프리스타일 스키 듀얼모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윤승은 27일 정선 하이원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강원2024 프리스타일 스키 듀얼모글 결승에서 허프 포터(미국)를 18-1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이윤승은 지난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모굴 혼성팀 결승에서 윤신이(봉평고)와 함께 출전해 미국(43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에 출전한 한국 프리스타일 스키 대표팀의 이윤승(송곡고)이 프리스타일 스키 듀얼모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윤승은 27일 정선 하이원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강원2024 프리스타일 스키 듀얼모글 결승에서 허프 포터(미국)를 18-17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이윤승은 지난 26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모굴 혼성팀 결승에서 윤신이(봉평고)와 함께 출전해 미국(43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경기 결과로 미국에 설욕하며 금빛 묘기를 펼쳐 한국 차세대 스타임을 입증했다.
‘설원의 곡예’로 불리는 모굴은 울퉁불퉁한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면서 기문을 통과하며 백플립, 트위스트 등 고난도 점프 기술을 뽐내는 종목으로 기술 난도와 점프 동작, 소요 시간 등을 고려한 득점으로 순위를 가린다. 우리나라 스키는 스노보드 슬로프스타일에서 이채운(수리고)의 금메달에 이어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원2024 현장] 이상화·고다이라, 6년 전 그 곳에서 감동 재회… “마치 선수로 돌아간 것 같아요
- "단통법 10년 만에 폐지" 지원금 상한 풀어 소비자 부담 낮춘다
- '이 망고 먹지 마세요'…"베트남산 망고, 잔류 농약 기준치 초과로 회수"
- [속보] 윤대통령 멘토 신평 "한동훈 비대위원장 물러나야"
- 배우 김수미, 아들과 함께 업무상 횡령 혐의로 피소
- 삼척 맹방해변 'BTS 조형물' 지식재산권 문제로 결국 철거
- 선물로 받은 홍삼·비타민, 개인 간 중고 거래 가능해진다
- "저출산시대 나라를 살리셨네요"…춘천서 세쌍둥이 탄생 경사
- ‘46억’ 횡령해 필리핀 도피한 건보공단 팀장 "돈 다썼다"
- "썩은거다" vs "흑변이다" 속초서도 ‘대게’ 논란… “먹다 보니 검은 얼룩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