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점점 완전체 나온다... 결승전 복귀 예정이었던 미토마, 16강 복귀 예고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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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 카오루가 복귀 시동을 걸었다.
일본 매체 '게키사카'는 26일(한국 시간) "왼쪽 발목 부상으로 조별리그 3경기를 결장한 일본 대표팀의 MF 미토마 카오루가 16강전에 복귀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미토마의 부상 회복 속도는 빨랐고 이제 16강 복귀를 노리고 있다.
일본 대표팀은 조별리그 3차전 인도네시아전을 마치고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6일(한국 시간)부터 다시 훈련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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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미토마 카오루가 복귀 시동을 걸었다.
일본 매체 ‘게키사카’는 26일(한국 시간) “왼쪽 발목 부상으로 조별리그 3경기를 결장한 일본 대표팀의 MF 미토마 카오루가 16강전에 복귀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미토마는 현재까지 리그 17경기에 출전해 3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지난 12월 21일(한국 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 후반에 교체당해 목발을 짚고 경기장을 떠났다.
이전 보도로는 이번 부상으로 인해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일본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았다. 브라이튼의 대 제르비 감독은 “카오루는 약 4, 5, 6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아시안컵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그는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에 발탁됐다. 그는 이미 걷기 시작했고 잘 회복하고 있다. 부상 부위의 통증도 가라앉았고, 팀에서 허락한다면 기꺼이 경기에 출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앞으로의 회복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부상 5주 후인 1월 28일에 열리는 파이널 토너먼트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았었다.
미토마의 부상 회복 속도는 빨랐고 이제 16강 복귀를 노리고 있다. 일본 대표팀은 조별리그 3차전 인도네시아전을 마치고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6일(한국 시간)부터 다시 훈련에 돌입했다. 미토마는 이번 전지훈련에서 처음으로 정식 훈련에 합류해 6대6 미니게임을 통해 강도 높은 대인 연습도 소화했다. 연습 후 취재진의 질문에 "문제없다. 스태프들과 함께 (컨디션을) 잘 끌어올렸고, 충분히 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출전을 선언했다.
그는 이어서 “16강부터는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지면 끝이다. 물론 나도 나서는 기분이다. 몸도 마음도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전을 이틀 앞둔 22일(한국 시간) 훈련에서는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실내에서 몸을 풀었다. 회복 상태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미토마에 따르면 사고는 아니었고, 예상대로 조정 프로그램이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은 D조를 2위로 통과해 16강 상대는 바레인으로 결정됐다. 16강전에서는 한일전도 예상되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은 낙관적인 분위기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토마는 "우승을 위해서는 어느 팀과도 싸워야 한다. 바레인도 강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분석해서 싸울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게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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