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박명수, '매장 이전' 정지선에 러브콜 "저희 건물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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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박명수가 누르면 나오는 '부동산 지식 자판기' 면모를 과시한다.
박명수는 "임대료 맞춰 드릴게요. 제 꺼 사세요"라고 강조하며 정지선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고.
뿐만 아니라 박명수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축적된 방대한 정보가 바로 쏟아져 나오는 부동산 지식 자판기다운 면모를 드러내 관심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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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사당귀’ 박명수가 누르면 나오는 ‘부동산 지식 자판기’ 면모를 과시한다.
28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지선은 매장 이전을 위해 성수동으로 매물 찾기에 나선다.
그러던 중 박명수는 정지선에게 본인 소유의 건물을 어필하면서 “저희 건물 2층이 비어 있는데 생각 없으세요? 싸게 해드릴게요”라며 은근슬쩍 영업에 시동을 건다. 박명수는 “임대료 맞춰 드릴게요. 제 꺼 사세요”라고 강조하며 정지선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고.
나아가 박명수는 정지선이 “요즘 건물주들이 (기름때 때문에) 중식당 입점을 싫어하더라”라며 고충을 토로하자, “전 좋아요. 대환영이에요. 들어오기만 해도 좋겠어요. 제 건물에 기름 좀 발라주세요”라고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고.
뿐만 아니라 박명수는 버튼 하나만 누르면 축적된 방대한 정보가 바로 쏟아져 나오는 부동산 지식 자판기다운 면모를 드러내 관심을 높인다. “딱 단가가 나오죠”라며 보증금만 듣고도 월세를 정확하게 맞추는 언빌리버블한 지식을 뽐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저녁 4시 45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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