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노조 "늘봄학교 전담 인력 확보해 부담 줄여야"
권민석 2024. 1. 27. 15:34
교육부의 늘봄학교 시행 방침에 반발해 초등교사노조가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교사노조는 오늘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현직 교사 등 2천5백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 훼손 정책 규탄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교사 노조는 정부를 향해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과 재수사, 늘봄학교의 지방자치단체 이관 등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저녁 8시까지 아이들을 돌봐주는 늘봄학교를 2026년까지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는데,
교사들은 늘봄학교 전담 인력을 확보할 로드맵 등을 제시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스마트폰에 대고 '콜록' 기침 하면, 질병 위험 여부 알려준다
- 말라붙은 아마존..."올해 가뭄 위험성 10배"
-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딥페이크 음란 이미지 퍼져
- "무선으로 1.8km 전력 전송 성공"...우주태양광 첫걸음
- [오만정] 국민의힘 0.3선이 윤 대통령에게 "'김건희 리스크' 사과 안 하면 결국..."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현장영상+] 이재명 "드릴 말씀 없다"...1심 선고 재판 참석 위해 출발
- [속보] "윤 대통령, 페루서 중국·일본과 양자회담...한미일 3자회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