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노조 "늘봄학교 전담 인력 확보해 부담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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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늘봄학교 시행 방침에 반발해 초등교사노조가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교사노조는 오늘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현직 교사 등 2천5백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 훼손 정책 규탄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교사 노조는 정부를 향해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과 재수사, 늘봄학교의 지방자치단체 이관 등을 요구했습니다.
교사들은 늘봄학교 전담 인력을 확보할 로드맵 등을 제시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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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늘봄학교 시행 방침에 반발해 초등교사노조가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교사노조는 오늘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현직 교사 등 2천5백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육 훼손 정책 규탄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교사 노조는 정부를 향해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과 재수사, 늘봄학교의 지방자치단체 이관 등을 요구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저녁 8시까지 아이들을 돌봐주는 늘봄학교를 2026년까지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는데,
교사들은 늘봄학교 전담 인력을 확보할 로드맵 등을 제시해 교원의 업무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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