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기 전에 넣어야지”…국내 주유소 기름값 하락세, 이번주 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주유소 기름값이 16주 연속 하락한 가운데 다음주부터는 상승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주(21∼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563.7원으로, 이는 직전 주보다 ℓ당 0.5원 하락한 가격이다.
국제 휘발유 가격 역시 직전 주 대비 4.9달러 인상된 94.7달러를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당분간 기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넷째 주(21∼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563.7원으로, 이는 직전 주보다 ℓ당 0.5원 하락한 가격이다. 같은 기간 경우도 1.6원 내린 1473원을 기록했다.
국내 정유 가격은 내주부터 오름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경제 연착륙 기대, 중국 경기부양책 발표, 중동·유럽의 지정학 리스크 지속 등의 이유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우리나라가 가장 많이 수입하는 두바이유의 경우 배럴당 79.4달러로 전주보다 1.6달러 올랐다.
국제 휘발유 가격 역시 직전 주 대비 4.9달러 인상된 94.7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도 1.1달러 올라 103.7달러로 조사됐다.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하락세를 멈췄다. 휘발유는 지난 20일 1562.4원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전환했다. 경우는 지난 21일 1471.8원을 기점으로 계속 오르고 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당분간 기름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배현진 습격범’ 알고보니 강남서 학구열로 유명한 중학교 학생…교육청 “수사결과 따라 조
- 카이스트 女교수 일냈다…‘한국인 최초’로 수상한 이 상, 뭐길래? - 매일경제
- “와, 발표 하자마자 2억 뛰었네요”…‘GTX 호재’ 수혜지역 1위 어디 - 매일경제
- “반년 이상 같은 반 여학생을”…배현진 가해 중학생 동창 ‘충격증언’ - 매일경제
- “백화점서 우연히 본 나를 성폭행”…1천억원대 배상판결 트럼프 ‘날벼락’ - 매일경제
- “그 가격에 내가 왜 샀을까”…‘따따블’ 간 공모주, 한달 만에 반토막 - 매일경제
- “여보 병원만 배불렸네”…끝나지 않은 백내장 수술 실손 후폭풍 [어쩌다 세상이] - 매일경제
- “5% 올리고 2년 더 살게요”…갱신청구권 4년 만기 도래, 전셋값 상승 기폭제되나 - 매일경제
- “테일러 스위프트도 당했다”…4700만 조회수 기록한 충격적 사진 - 매일경제
- 이정후, 몸값 상승 이유 있었네...양키스-샌디에이고 뛰어들었다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