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3번째 팬투표 1위' 김연경의 자신감 "당연히 될줄 알았다" [V리그 올스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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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흥국생명의 김연경(35)이 결과에 대해 당연하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김연경은 이번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총 3만9480표를 받아 남자부와 여자부를 통틀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었다.
지난 2020~2021시즌과 2022~2023시즌에 이어 세 번째 남녀부 통합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다.
이후 열린 팬 투표 1위 시상식에서 김연경은 "당연히 될 줄 알았다. 감사하다"고 말하며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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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통산 세 번째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흥국생명의 김연경(35)이 결과에 대해 당연하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7일 오후 3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을 펼친다.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지난 시즌 최종 성적을 기준으로 K-스타와 V-스타로 팀을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K-스타는 남자부 대한항공, 한국전력, OK금융그룹, 여자부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GS칼텍스로 꾸렸다. V-스타는 남자부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KB손해보험, 삼성화재, 여자부 흥국생명, 정관장,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이 참가한다.
경기는 세트당 21점 총 2세트로 진행되며 1세트는 남자부, 2세트는 여자부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스타전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기 직전, 올스타전 팬 투표 1위 시상이 진행됐다. 여자부 팬 투표 1위의 주인공은 '배구여제' 김연경이었다. 남자부는 한국전력의 신영석이 차지했다.
김연경은 이번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총 3만9480표를 받아 남자부와 여자부를 통틀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었다. 지난 2020~2021시즌과 2022~2023시즌에 이어 세 번째 남녀부 통합 올스타전 팬 투표 1위다.
팬 투표 1위답게 김연경은 코트에 입장하는 순간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 김연경은 아기자기한 춤으로 팬들에게 보답했다.
이후 열린 팬 투표 1위 시상식에서 김연경은 "당연히 될 줄 알았다. 감사하다"고 말하며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연경은 이어 자신만의 매력으로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배구선수면 배구를 잘해야 한다. 팬분들이 아마도 이렇게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그 이상은 이야기하지 않겠다"고 당당히 말했다.
김연경은 이번 올스타전에 대해 "지난해는 경기의 승패에 조금 더 신경을 썼다면 이날은 경기의 승패보다는 세리머니 상을 노리고 싶다. 지난해 세리머니 상을 받지 못했는 데 올해는 수상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김연경은 "항상 응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남자부와 여자부가 이렇게 함께 같이 하는 시간이 많이 없는 데 함께 해서 좋다. 많은 배구 팬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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