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처법 확대 시행에 "민주당 고집 탓 영세·소상공인 피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것에 대해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에 극심한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50인 미만 사업장의 94%가 법에 대한 준비가 완료되지 않았으며, 2곳 중 1곳은 안전보건 업무를 맡을 인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면서 "이로써 83만 7천여 곳의 영세 자영업자들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50인 미만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된 것에 대해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영세기업과 소상공인에 극심한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광재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적용은 정부·여당과 경영계의 호소를 묵살한 민주당의 고집 탓"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변인은 "50인 미만 사업장의 94%가 법에 대한 준비가 완료되지 않았으며, 2곳 중 1곳은 안전보건 업무를 맡을 인력을 확보하지 못했다"면서 "이로써 83만 7천여 곳의 영세 자영업자들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조윤정 기자(cy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66289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피습' 배현진 퇴원‥"누구에게도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
- 민주 "유명 외신 '김건희 여사 명품백' 보도‥국격 추락 중"
- 오늘부터 '50인 미만'도 적용‥"안전체계 구축 지원"
- 무면허 운전으로 경찰서에 간 이근 전 대위, 검찰 송치
- "내 아들 10년 후 밥 먹을 곳"‥이번엔 '병영식당' 전격 등판
- '양승태 1심 무죄' 여 "정당한 판결"-야 "윤석열·한동훈 입장 밝혀야"
- '기후동행카드' 오늘부터‥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 '질소가스 사형' 첫 집행한 미국‥"고통에 몸부림"
- 미국 근원 PCE 물가상승률 2%대 진입‥'5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무게
- 오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각 여의도여고 고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