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 비료 공장서 화재…물 닿으면 발화 물질 있어 모래로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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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새벽 경북 경주시의 한 비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9분쯤 경북 경주시의 한 유기질비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58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까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은 공장 내 창고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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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새벽 경북 경주시의 한 비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북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9분쯤 경북 경주시의 한 유기질비료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19대와 인력 58명을 투입해 오전 10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았고, 현재까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은 공장 내 창고에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공장에 물에 접촉하면 발열하거나 발화하는 물질인 금수성 물질이 있어 물 대신 모래 등으로 진압하고 있어 많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소방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다빈 디지털뉴스 기자 chung.dab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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