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매체 “미·영, 예멘 항구 두차례 공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영국이 예멘 호데이다 라스이사 항구를 겨냥해 두 차례의 공습을 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27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매체 알마시라 TV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후티 반군이 26일 홍해와 이어지는 아덴만에서 미국 해군 전함과 영국 유조선을 공격한 가운데 나왔습니다.
특히 후티 반군이 지금까지 자제해온 유조선에 대한 공격까지 감행하면서 물류 영향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이 예멘 호데이다 라스이사 항구를 겨냥해 두 차례의 공습을 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시각 27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예멘의 친이란 후티 반군이 운영하는 매체 알마시라 TV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후티 반군이 26일 홍해와 이어지는 아덴만에서 미국 해군 전함과 영국 유조선을 공격한 가운데 나왔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연대를 과시하기 위해 수십 차례에 걸쳐 홍해와 그 인근을 지나는 상선들을 공격해왔습니다.
특히 후티 반군이 지금까지 자제해온 유조선에 대한 공격까지 감행하면서 물류 영향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자영업자들, 꼭 보세요!…‘중대재해법’ 오해와 진실
- ‘1조 원’ 기부하고 떠난 회장님, 직원들 뒤늦게 ‘분통’ 터진 이유 [주말엔]
- 성범죄자 아들이 피해자 스토킹…알고 보니 공무원
- ‘피습’ 배현진 퇴원하며 “국민 누구에게도 일어나선 안될 일” [오늘 이슈]
- “엄마 나 이제 괴물됐어?”…고려인 가족에게 덮친 화마
- 인구 3만 도시에 5만 명이 찾아왔다…시골 도서관의 기적
- 우리는 모두, 나름대로 외롭다 [창+]
- 교실 파고든 ‘학생 총판’…청소년 도박 근절, 언제쯤?
- “트럼프 천 백억 원 배상하라”…“바이든의 마녀사냥”
- 잔병 참다 큰병 된다…의료 취약지 원정진료 ‘예삿일’ [지방의료]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