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미국서 후방 카메라 오류 차량 20만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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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미국에서 후방카메라 작동 오류가 있는 차량 20만 대를 리콜한다.
26일(현지시각)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테슬라는 후방카메라 영상이 표시되지 않는 '소프트웨어 불안정 문제'로 미국에서 19만9575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CNBC 등 미국 언론들은 이번 리콜이 지난해 12월 중순 주행 보조기능 '오토파일럿' 결함으로 200만대를 리콜한 지 한 달여 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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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테슬라가 미국에서 후방카메라 작동 오류가 있는 차량 20만 대를 리콜한다.
26일(현지시각)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테슬라는 후방카메라 영상이 표시되지 않는 '소프트웨어 불안정 문제'로 미국에서 19만9575대의 차량을 리콜한다. 대상은 2023년 모델 S·X·Y 차량이다.
지난 21일까지 후방 카메라와 관련해 81건의 결함 수리 요구를 확인한 테슬라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무상 제공한다. 리콜 차량 소유자는 오는 3월 22일부터 우편으로 리콜에 대해 통보받을 예정이다.
NHTSA는 후진 시 후방 영상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운전자의 시야를 좁혀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CNBC 등 미국 언론들은 이번 리콜이 지난해 12월 중순 주행 보조기능 ‘오토파일럿’ 결함으로 200만대를 리콜한 지 한 달여 만이라고 전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