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딥페이크에 당했다…순식간에 퍼진 가짜 음란물

이민지 2024. 1. 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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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딥 페이크 피해를 입었다.

1월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등 현지 매체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가짜 이미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이미지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얼굴이 성적으로 노골적인 자세가 합성된 음란 딥페이크 이미지이다.

한 사용자가 공유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딥페이크 이미지는 계정이 정지되기 전까지 4,700만번 조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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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딥 페이크 피해를 입었다.

1월 2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등 현지 매체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가짜 이미지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이미지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얼굴이 성적으로 노골적인 자세가 합성된 음란 딥페이크 이미지이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딥러닝(Deep learning)을 활용해, 사람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가짜 동영상이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

한 사용자가 공유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딥페이크 이미지는 계정이 정지되기 전까지 4,700만번 조회됐다. X 측은 이 이미지를 올린 계정 여러개를 정지시켰으나 다른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되고 계속 퍼져나갔다고.

테일러 스위프트 팬들은 플랫폼에 항의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인공지능으로 생성된 이미지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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