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설 명절 선물세트 등 과대포장 집중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는 설 명절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1주간 지역내 준·대규모 점포를 중심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명절 기간 판매량이 많은 단위제품(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및 선물세트 중심으로 포장횟수, 포장공간비율 준수 여부와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의 분리배출 표시 적정여부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영천)=김병진 기자]경북 영천시는 설 명절 과대포장으로 인한 자원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1주간 지역내 준·대규모 점포를 중심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명절 기간 판매량이 많은 단위제품(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및 선물세트 중심으로 포장횟수, 포장공간비율 준수 여부와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포장재의 분리배출 표시 적정여부 등이다.
과대포장 단속의 경우 포장공간비율(품목별 10~35% 이하) 및 포장횟수(품목별 1,2차 이내)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의 경우 검사성적서 제출을 요청하거나 전문기관 포장검사 명령을 통해 최종 위반 여부를 판정한다.
분리배출 표시 단속의 경우 표시 의무 대상임에도 분리배출 도안이 미표시된 제품이 있는지와 적정모양, 색상 등의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은 포장재를 줄인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된 포장재는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등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연차성과 평가 최고 등급 '우수' 획득
- 경주시, 공무원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상권 활성화 기대
- 한국부동산원·신용보증기금, 탄소중립 실천 기업에 우대 보증 상품 공동 출시
- 신당중 폐교 복합시설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복합시설로 탈바꿈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올해 문화예술교육사업 공모
- 영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상담실 연중 운영…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 무료 지원
- 영주시 "저소득·취약계층에 따뜻한 친환경 보일러 놔드려요."…예산 소진시까지 40대설치
- 안동시, 설명절 맞이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나서
- 안동시, 도심속 골칫거리 빈집정비 팔걷었다…빈집정비계획 최종 보고회
- 예천군, 군민행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에 전체 예산의 15%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