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장 방문한 GM 글로벌 부사장…“트레일블레이저·트랙스크로스오버 핵심 사업”

김현주 2024. 1. 27. 14: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M한국사업장은 지난 26일 제럴드 존슨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이 GM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존슨 총괄부사장의 첫 해외 사업장 방문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생산되고 있는 한국사업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뤄졌다.

존슨 총괄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GM의 올해 핵심 사업전략 중 하나인 수익성 있는 내연기관 포트폴리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존슨 "트레일블레이저·트랙스크로스오버 GM 올해 핵심 사업전략
하나인 수익성 있는 내연기관 포트폴리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연합뉴스
GM한국사업장은 지난 26일 제럴드 존슨 글로벌 생산 부문 총괄부사장이 GM 부평공장과 창원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존슨 총괄부사장의 첫 해외 사업장 방문이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생산되고 있는 한국사업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뤄졌다.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지난해 각각 21만4048대와 18만1950대를 판매해 국내 승용차 수출 1·4위를 차지했다. GM한국사업장의 지난해 완성차 판매 대수는 총 46만8059대다.

존슨 총괄부사장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는 GM의 올해 핵심 사업전략 중 하나인 수익성 있는 내연기관 포트폴리오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SUV 본연에 충실한 주행성능과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GM의 라이트사이징 기술이 접목된 최신 터보 엔진이 적용됐다. 1.35L E-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의 힘을 발휘한다.

정통 SUV를 재해석한 디자인도 주목받는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전고는 AWD 모델을 기준으로 높이가 1670㎜에 달한다.

고급 옵션도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됐으며, 차내 소음을 줄여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자외선 차단 글래스 등 첨단 옵션들이 적용됐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