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워커' 정승원, 수원FC와 계약...김은중 감독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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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FC가 '하드워커' 정승원 (27)의 영입을 27일 발표했다.
2017시즌 대구FC에서 프로에 데뷔해 2022년부터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정승원은 K리그 통산 167경기(8득점) 출장을 기록하고 있는 리그 수준급 미드필더다.
구단 측은 "수원FC 김은중 감독과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에서 코치와 선수 관계로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2024시즌 다시 만나는 스승과 제자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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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시즌 대구FC에서 프로에 데뷔해 2022년부터 수원 삼성에서 활약한 정승원은 K리그 통산 167경기(8득점) 출장을 기록하고 있는 리그 수준급 미드필더다.
정승원의 가장 큰 무기는 왕성한 활동량과 멀티포지션 소화 능력이다. 전방과 후방, 중앙과 측면까지 다양한 위치에서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자원이다.
구단 측은 “수원FC 김은중 감독과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에서 코치와 선수 관계로 함께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어 2024시즌 다시 만나는 스승과 제자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수원FC는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정승원의 합류로 팀의 에너지 레벨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보강에 성공했다.
정승원은 “김은중 감독님과 만나게 되어 영광”이라며 “2024시즌 파이널A를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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