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자체최고' 물 올랐는데…아쉽기만한 활동중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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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컴백을 앞두고 멤버의 건강이상으로 컴백 활동에 차질이 예상된다.
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7일 언론 공지문을 통해 멤버 민니, 우기가 고열과 두통으로 인해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휴식을 하면서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자)아이들의 컴백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팀 활동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변동되는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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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여자)아이들이 컴백을 앞두고 멤버의 건강이상으로 컴백 활동에 차질이 예상된다.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7일 언론 공지문을 통해 멤버 민니, 우기가 고열과 두통으로 인해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휴식을 하면서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여자)아이들의 컴백 활동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당장 컴백일은 오는 29일이고, 멤버 2명이 일정을 중단함에 따라 멤버 셋이서 방송무대를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여자)아이들 팀 활동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변동되는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오는 29일 두번째 정규앨범 '투'를 발표할 계획이었다. 정상적인 팀 활동이 어렵게 되면 앨범 발매일도 긴급하게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여자)아이들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큰 상황이다. 더욱이 (여자)아이들은 선주문량 180만 장(1월 24일 기준)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체감한 터다. 절정의 인기 속에서 멤버의 건강이상이라는 암초를 만난 셈이다.
오는 29일 발매되는 (여자)아이들 두 번째 정규 앨범 '투'는 2022년 발매된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의 정규 앨범이다. (여자)아이들은 이번 앨범에 수록된 모든 트랙의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자체 프로듀싱 그룹'의 능력을 새삼 보여준다. (여자)아이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세계와 한계 없는 5인 5색의 매력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24일 '투'에 수록된 '와이프'를 선공개 음원으로 공개했다. 노랫말이 선정적이라는 지적도 나왔고, KBS는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공지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여자)아이들 민니, 우기 건강 및 향후 스케줄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지난 26일 민니, 우기는 갑작스러운 발열 증상 및 편두통 호소 등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였고,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컴백 전 무리한 스케줄 이행을 고려,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자)아이들의 컴백을 기다려 주셨던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추후 예정된 스케줄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변동되는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여자)아이들의 컨디션 회복과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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