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퇴원…“‘이러다 죽겠구나’ 공포…국민 안전 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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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 한가운데서 중학생에게 습격당한 뒤 순천향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너무나 큰 충격이었다"며 "이런 사건은 국민 누구에게도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배 의원은 27일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올린 페이스북에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이번 일로 저를 걱정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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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14살 중학생 응급입원
서울 강남 한가운데서 중학생에게 습격당한 뒤 순천향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너무나 큰 충격이었다”며 “이런 사건은 국민 누구에게도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배 의원은 27일 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올린 페이스북에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이번 일로 저를 걱정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언급했다. 의원실에 따르면 배 의원은 이날 정오께 입원 중이던 순천향병원에서 퇴원했다.
그는 “국민을 지키겠다고 정책을 하고 있는 공직자로서 이번 일은 너무나 큰 충격이었다”며 “상상도 못 했던 사건의 직접 피해자가 되고 보니 이런 끔찍한 일이 국민 누구나가 너무나 무력하게 당할 수도 있는 치명적인 위협이라는 것을 실감했다”고 적었다. 이어 “사건에 관한 내용은 수사기관을 신뢰하며 지켜보겠다. 면밀한 수사 뒤에 그 결과에 따라 엄정한 법적 처리가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완쾌한 뒤에 국민, 저의 송파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자신의 몸 상태와 관련해선 “사건 당시 ‘이러다가 죽겠구나’하는 공포까지 느꼈지만 지금 많은 분의 도움과 배려 덕분에 잘 치료받고 회복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도움을 준 시민들과 소방대원, 경찰관,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배 의원은 25일 오후 5시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중학생 ㄱ(14)군으로부터 돌로 공격을 받았다.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한 ㄱ군을 보호자와 함께 조사한 뒤 응급입원 조처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미성년자인 점과 현재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류석우 기자 raint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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