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작’ 피칠갑 한 조정석, 섬뜩한 눈빛→임금 즉위식 포착

이민지 2024. 1. 27.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칠갑 된 조정석의 섬뜩한 모습이 포착됐다.

나아가 임금이 된 조정석이 조정의 치열한 암투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뚫어 나갈지 본격적인 임금 조정석 시대가 기대감을 자극한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진은 "이날 촬영에서 조정석은 모든 것을 압살하는 눈빛부터 걸음걸이까지 180도 바뀐 모습으로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라며 "진한대군을 잊게 만들 임금 조정석의 살벌한 연기와, 그가 탄생시킨 레전드 장면이 담길 3회 방송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N ‘세작, 매혹된 자들’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피칠갑 된 조정석의 섬뜩한 모습이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극본 김선덕/연출 조남국)은 높은 자리에 있지만 마음은 비천한 임금 이인과 그를 무너뜨리기 위해 세작(첩자)이 된 여인의 잔혹한 운명을 그린 이야기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청나라 볼모로 끌려갔던 진한대군 이인(조정석 분)이 돌아왔지만, 외척들의 궁중 암투 속에 비열한 음해까지 이어지며 임금 이선(최대훈 분)의 광기가 폭발하는 등 형제의 대립이 극으로 치달아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1월 27일 공개된 스틸에는 피칠갑이 된 얼굴에 서슬 퍼런 눈빛을 한 조정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조정석은 상복을 입은 채 손에 칼자루를 쥐고 자신을 향해 겨눠진 무수한 칼날을 맞서며 차가운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칼날의 날카로움을 뚫고 나오듯 조정석의 살벌한 아우라에 모두가 선뜻 나서지 못하는 상황. 누군가를 뚫어져라 노려보고 있는 조정석의 날 선 눈빛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는 임금이 된 조정석의 장엄한 즉위식이 담겼다. 조정석은 면복에 면류관을 쓰고 백옥으로 된 규를 들고 입가에 미소를 머금은 채 어도를 걸어가며 임금의 위엄을 폭발시킨다. 앞서 조정석은 이규회(박종환 역)에게 "나는 절대 용상에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단단히 일러 두었던 터라 한 나라의 임금으로 우뚝 서게 된 배경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나아가 임금이 된 조정석이 조정의 치열한 암투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어떻게 뚫어 나갈지 본격적인 임금 조정석 시대가 기대감을 자극한다.

tvN ‘세작, 매혹된 자들’ 제작진은 “이날 촬영에서 조정석은 모든 것을 압살하는 눈빛부터 걸음걸이까지 180도 바뀐 모습으로 현장을 숨죽이게 했다”라며 “진한대군을 잊게 만들 임금 조정석의 살벌한 연기와, 그가 탄생시킨 레전드 장면이 담길 3회 방송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