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2024 K-브랜드어워즈’ K-에듀 부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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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는 TV조선이 주최하는 '2024 K-브랜드어워즈'에서 K-에듀(대학) 부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숙명여대는 '세계 최상의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이라는 비전에 맞는 체계적인 혁신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숙명여대는 ESG의 핵심 요소인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을 대학 운영의 핵심 요소로 삼아 지속 가능한 캠퍼스 모델을 정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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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예진 인턴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는 TV조선이 주최하는 ‘2024 K-브랜드어워즈’에서 K-에듀(대학) 부문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K-브랜드어워즈는 TV조선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숙명여대는 ‘세계 최상의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이라는 비전에 맞는 체계적인 혁신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숙명여대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융복합 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해 9월 디지털 융복합 연구와 교육의 구심점 ‘장봉애 디지털 휴머니티센터’를 개관했다. 인문학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으로 창의적 비전을 제시하는 교과목을 개발하고, 학제 간 연구를 수행하는 공간이다.
숙명여대는 현실과 가상공간의 경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플랫폼 개발과 인재 발굴로도 주목받았다.
8년간 총 15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된 이후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모든 재학생이 전공과 상관없이 SW 관련 교양 3과목을 이수하도록 했고, SW융합트랙도 운영하고 있다. 2023학년도부터 빅데이터·AI 등 미래의 핵심 분야에 진출할 핵심 인재를 키우기 위해 공과대학에 5개 첨단학과를 신설했다.
숙명여대는 ESG의 핵심 요소인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을 대학 운영의 핵심 요소로 삼아 지속 가능한 캠퍼스 모델을 정립하고 있다. 친환경 스마트팜 연구는 물론 기후테크 스타트업 ‘수퍼빈’과 함께 ESG 분야 스타트업을 키운다. 쪽방촌 사랑나눔 봉사와 연탄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jin06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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