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타코집 찾는다면 이곳…‘가성비 최고’ 로스 타코스 넘버1 [특슐랭 in 뉴욕]

윤원섭 특파원(yws@mk.co.kr) 2024. 1. 27. 13: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코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맛보아야 하는 집.

바로 '로스 타코스 넘버 1(LOS TACOS No. 1)'이다.

스테이크 타코는 세입 정도 거리로 작지만 불맛이 살아있는 쇠고기와 토핑 양념의 조화는 타코가 발휘할 수 있는 최대의 풍미를 만들어낸다.

로스 타코스 넘버1은 맨해튼에 6군데가 있을 정도로 성업 중인 프렌차이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격: 단품 5~6달러
주소: 229 W 43rd st, New York, NY 10036
로스 타코스 넘버 1
타코를 좋아한다면 반드시 맛보아야 하는 집. 설령 타코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타코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지는 집. 바로 ‘로스 타코스 넘버 1(LOS TACOS No. 1)’이다.

이집의 시그니처 메뉴는 단연 타코. 들어가는 선택 재료로는 구운 쇠고기 스테이크(grilled steak⠂5.65달러), 양념 돼지(marinated pork⠂5.25달러), 구운 치킨(grilled chicken⠂4.95달러), 구운 선인장(grilled cactus⠂4.75달러) 등이다. 그 중에서도 인기 메뉴는 스테이크 타코와 돼지 타코다.

로스 타코스 넘버 1 메뉴와 가격
토핑은 다 넣어달라고하면 양파, 고수, 살사, 과카몰리가 들어간다. 고수가 싫다면 실랜트로(cilantro)를 빼달라고 말해야 한다. 라임이 기본으로 제공되니 꼭 짜먹어야 한다.

스테이크 타코는 세입 정도 거리로 작지만 불맛이 살아있는 쇠고기와 토핑 양념의 조화는 타코가 발휘할 수 있는 최대의 풍미를 만들어낸다. 한국 입맛에 달거나 짜지 않으며, 타코 본연의 맛이다.

로스 타코스 넘버 1 타코
돼지 타코 역시 기본 양념과 토핑이 잘 어우러져 있다. 돼지 냄새 나지 않고 고기는 부드럽다. 고수가 더해지면서 고기 특유의 느끼함이 사라지고 산뜻하다.

성인을 기준으로 가볍게 먹는다면 2개, 적당히는 3개, 좀 배부르게 먹겠다면 4개를 먹으면 된다.

로스 타코스 넘버 1 주방
로스 타코스 넘버1은 맨해튼에 6군데가 있을 정도로 성업 중인 프렌차이즈다. 그 중에서도 최고 인기 매장은 타임스 스퀘어 가까이 있는 곳이다. 다만 언제나 줄을 서야 한다는 점은 기억해야 한다. 아무리 짧아도 최소 10분 이상 기다려야 맛있는 타코를 영접할 수 있다.

매장안은 의자 없이 서서 먹을 수 있을 만한 테이블이 있다. 테이크아웃 주문이 많다.

매장에서 타임스 스퀘어에서는 걸어서 5분 거리다. 이 주변에서 간단히 요기하기는 안성맞춤이다.

뉴욕은 전세계 음식을 모아놓은 요식계의 멜팅팟(melting pot)입니다. 맛집도 그만큼 많습니다. 여행이나 출장을 와서 어디서 먹으면 좋을까 고민할 수 밖에 없이죠. 그 고민을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로 해소해드립니다. 직접 내돈내산으로 먹고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합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