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행안부 정보공개 종합평가' 90.05점…"우수등급"

박석희 기자 2024. 1. 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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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행정안전부(행안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는 4개 평가 분야 12개 지표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균인 83.55점보다 높은 90.05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사전 정보, 원문공개 분야 등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정보공개를 추진하는 등 신뢰받는 안양시가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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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눈 덮인 안양시청 전경. (사진 안양시 제공). 2024.01.27.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행정안전부(행안부) 주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안양시는 4개 평가 분야 12개 지표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균인 83.55점보다 높은 90.05점을 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시는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사전정보공표 충실성 ▲개방형 형식 전환 실적 ▲원문공개의 충실성 등 4개 지표에서는 만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시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행정정보를 홈페이지에 분야별로 공표하는 가운데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규·발굴해 공개하고 있다. 또 정보공개감시단 운영과 함께 사전정보공표 목록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앞으로도 사전 정보, 원문공개 분야 등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정보공개를 추진하는 등 신뢰받는 안양시가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행안부가 매년 550개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것을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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