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갤러리] 혹한기 결전태세 확립 도하훈련 外

[생생 네트워크]

사진 속 이야기를 살펴보는 '생생 갤러리'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함께 살펴보시죠.

▶ 혹한기 결전태세 확립 도하훈련

첫 번째 사진입니다.

경기도 포천군 일대에서 육군 11사단 장병들의 혹한기 제병협동 도하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이날 훈련은 강습도하, 문교 도하 등의 순서로 진행됐는데요.

11사단은 동계 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여단 단위 전투단 편성', '2개 여단 쌍방 훈련' 등 다양한 방식의 훈련으로 혹한기 결전태세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으로 혹독한 상황에도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대원들의 굳은 의지가 느껴지네요!

▶ '김이 모락모락' 서문시장 국수골목

두 번째 사진도 함께 보시죠.

대구 중구 서문시장의 국수골목 상인들이 국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모습에 군침이 도는데요.

전국 3대 시장 중 하나로 알려진 서문시장엔 5천여 개 점포가 모여 있습니다.

특히 음식을 사 먹기 위해 일부러 시장을 찾아올 정도로 먹을거리가 많아서 '먹거리 천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여러 음식들이 있지만 그 중 국수 골목이 특히 인기인데요.

투박한 칼국수 면에 더해진 알싸한 풋고추는, 한겨울 강추위도 녹일 정도입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한겨울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기에 제격입니다.

▶ 화천산천어축제장 수중 얼음강도 점검

'생생 갤러리' 마지막 사진입니다.

화천군 재난구조대가 얼음의 강도와 두께 등을 살펴보는 수중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겨울철 지역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진행됐는데요.

이번 점검은 안전 펜스 설치와 보호구 착용 실태, 얼음 관리 상황 확인 등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관광객들도 질서와 안전수칙을 잘 지키면서 축제를 즐겨달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생생 갤러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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