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선 작가, 앙굴렘만화제 아동부문 최고상
오주현 2024. 1. 27. 12:29
프랑스에서 아동만화가로 활동하는 박윤선 작가가 '만화계의 칸영화제'로 불리는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에서 아동 부문 야수상을 받았습니다.
앙굴렘국제만화축제 주최 측에 따르면 박 작가의 '어머나, 이럴수가 방소저!'는 제51회 프랑스 앙굴렘 국제만화축제 아동 부문 최고상인 '아동 야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국 작가가 이번 축제에서 상을 받은 것은 2017년 앙꼬 작가의 '나쁜 친구' 이후 처음입니다.
마영신 작가의 '엄마들'이 포함된 앙굴렘 공식경쟁 부문 시상식은 현지시간 27일 열릴 예정입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박윤선_작가 #앙굴렘만화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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