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한국에 '우크라 지원' 경고…"우호관계 붕괴시키는 무모한 행동"
백민경 기자 2024. 1. 27. 12:19
러시아가 한국을 향해 양국 관계가 악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한국 국방 수장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직접적인 군사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며 "러시아와의 관계를 붕괴시킬 수 있는 무모한 행동에 대해 한국 정부에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개인적으로 자유 세계 일원으로서 전면 지원이 가야할 길이라 생각하지만 정부 정책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전술도 안 보이고 '눈치'마저 없었다…클린스만에 커지는 불만
- [밀착카메라] 쓰레기에 소음까지…문무대왕릉 점령한 '무허가 굿판'
- "연기 나서 뿌렸다"…처음 보는 10대들에 '소화기 난사'
- 끼어들었다며 '상향등' 켜고 쫓아와…"음주운전 했지?" 협박
- 돌아온 전설의 취사장교…'군대 밥 맛있게' 백종원이 나선다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