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변경 버스 피하려다…뒷바퀴 깔린 30대 여성 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2024. 1. 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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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을 변경하는 버스 바퀴에 30대 여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깔려 숨졌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경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버스 정류장 가까이에서 30대 여성 A 씨가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 시내버스에 깔렸다.
경찰은 시내버스가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차선을 바꾸려 했고, 이를 피하려던 A 씨가 넘어지며 버스 뒷바퀴에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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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을 변경하는 버스 바퀴에 30대 여성 오토바이 운전자가 깔려 숨졌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0분경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버스 정류장 가까이에서 30대 여성 A 씨가 오토바이를 몰고 가다 시내버스에 깔렸다.
경찰은 시내버스가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차선을 바꾸려 했고, 이를 피하려던 A 씨가 넘어지며 버스 뒷바퀴에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A 씨는 숨졌다.
관악경찰서는 50대 시내버스 기사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은 버스 기사가 안전 의무를 다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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