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24. 01. 27. 12시)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더 안전한 일터'로
오늘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중대재해처벌법이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확대 적용됩니다.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은 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이행해야 하고, 이를 소홀히 한 업주는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해 집니다.
2. 오늘 첫차부터 기후동행카드 사용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월 6만 원대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늘(27일) 첫차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 카드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으로 카드 하나로 서울 지하철부터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맥아더 장군 태극무공훈장, 74년 만에 실물 전달
초대 유엔군 사령관으로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 작전 등을 성공적으로 지휘한 맥아더 장군의 태극무공훈장 실물이 74년 만에 전달됐습니다. 국방부는 이경구 주미 국방무관이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시 소재 맥아더 기념관에서 우리 정부를 대표해 미 버지니아주 노퍽시장에게 훈장 실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4. 질병청, 설 명절 코로나 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 운영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접종을 원하는 국민들이 편리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26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백신 집중접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현수막, 안내문 등을 전파해 홍보하고 명절 전 많은 국민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종 필요성을 적극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5. 中 외교부 "북한과 모든 수준서 전략대화 강화"
로이터 통신은 중국과 북한이 모든 수준에서의 전략 대화를 강화하고,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더해 두 나라는 양자 관계를 유지하고, 공고화하며 발전시킨다는 '변함없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6. 미 백악관 "북 위협 대응 동맹국 보호 위한 일 할 것"
미국 백악관은 현지 시간으로 26일 북한이 대남 군사위협 수위를 높이는 것과 관련, "미국과 동맹국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일본 등은 물론 3국 협력 차원에서도 정말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7. 주유소 기름값 16주째 하락···휘발유 L당 0.5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판매가격이 16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1월 넷째 주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직전 주보다 L당 0.5원 하락한 1천563.7원을 기록했고, 경유는 1.6원 내린 1천473.0원이었습니다.
8. 전국 맑다가 낮부터 구름···미세먼지 조심
토요일인 오늘(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0도로 예보됐고,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권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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