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1억 7천만원짜리 주름제거 수술 받았다” 충격 폭로[해외이슈](종합)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60)가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원) 상당의 주름제거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피트는 지난해 7월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결승전 경기를 관전했는데, 팬들은 그가 ‘벤자민 버튼’처럼 나이를 거꾸로 먹는다고 놀라움을 나타냈다.
그는 2008년 개봉한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거꾸로 늙는 남자를 연기한 것으로 유명하다.
2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안면 미용사이자 전 NHS 의사인 조니 베터리지 박사는 인스타그램 동영상에서 피트가 비밀리에 10만 파운드 이상의 비용과 2~3개월의 회복 기간이 소요되는 수술을 받았다는 중요한 단서가 있다고 주장했다.
피트가 수술을 받았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지만, 런던 클리닉 JB 에스테틱의 설립자인 조니 박사는 그가 안면거상술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했다.
피트의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외모에 대해 언급하는 의사의 틱톡 영상(윔블던에서 찍은 사진)이 입소문을 타면서 그가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실제 피트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의 한 세탁소에서 영화 ‘에이펙스’ 촬영 모습이 목격됐는데, 충격적으로 젊어진 외모로 주목을 끌었다. 이 사진을 두고 일각에서 피트의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피트는 전 부인 졸리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1), 팍스(19), 자하라(18), 샤일로(17), 쌍둥이 비비엔과 녹스(14) 등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현재 보석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31)과 열애 중이다. 드 라몬은 결혼 3년 만인 2022년 9월 폴 웨슬리와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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