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출신 선율, '빌드업' 찰진 리액션…'보이스 체크인' 8위

강다윤 기자 2024. 1. 27. 12: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업텐션 출신 선율. / 엠넷 '빌드업'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업텐션 출신 선율이 케이블채널 엠넷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빌드업'에서는 선율이 처음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그룹 업텐션 출신 선율. / 엠넷 '빌드업'

이날 선율은 본인의 음색을 올라운드, 파워, 소울, 유니크 음색 중 유니크한 음색으로 선택하고 '보이스 체크인'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의 노래를 듣던 선율은 이광석의 노래를 듣고 이내 "세상은 불공평하구나"라며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제업의 순서에서는 "이곳에 나온 건 반칙이다. 너무 잘하니까 같이 하고 싶으면서도, 너무 잘하니까 같이 하기 싫기도 하다"라면서 부러움과 극찬 섞인 반응을 드러내기도 했다. 선율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첫인상이라고 할 수 있는 '보이스 체크인'에서 24표를 얻고 8위를 기록했다.

선율은 이날 적재적소 찰지고 센스 가득한 리액션을 통해 짧은 등장으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그가 펼쳐낼 음악적 스펙트럼을 향해서도 기대가 증가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심사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통해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전할 전망이다.

한편 선율은 지난 2015년 그룹 업텐션 EP 1집 '일급비밀'을 통해 데뷔했다. 그룹 내에서는 메인보컬을 담당하며 남자 아이돌 중 손꼽히는 보컬로 인정받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